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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라정보통’, “신축빌라매매 시 하자 여부 미리 파악하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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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제일 기자 l 2020.09.11 00:05

합리적인 가격으로 ‘내 집 마련’이 가능해 주택 수요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신축빌라분양. 시장 수요가 늘어나면서 신축빌라를 중개하는 부동산 업계의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 일부 업자는 집 팔기에만 급급해 하자가 있는 매물을 소비자에게 계약하도록 종용하기도 해 신축빌라 분양 피해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신축빌라전문 중개업체 ‘빌라정보통’ 이정현 대표는 “신축빌라 매매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하자가 있는 매물이나 불법건축물을 분양 받았다가 피해를 입는 소비자들도 늘어나고 있다”며 “소비자들이 홀로 분양사무실을 찾거나 집 팔기에만 급급한 중개사를 만난 경우 분양 피해를 입을 수 있다”고 전했다.

신축빌라에 하자가 생기는 이유에 대해 ‘빌라정보통’ 이 대표는 “건축주는 낮은 건축 단가를 원하고 시공사는 건축주와 계약하기 위해 부실하고 저렴한 자재로 건축 단가를 만들면서 신축빌라의 하자가 발생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대표는 “특히 신축 건물의 하자 문제는 일반 소비자들이 제대로 파악하기 어렵다”면서 “신축빌라 매매를 계획하고 있다면 신축빌라를 전문적으로 다루면서 소비자 중심의 중개서비스를 지원하는 부동산을 선택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빌라정보통' 제공 서울과 인천 및 경기권 신축빌라 시세표에 따르면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동 신축빌라 분양은 2억1천~3억5천에 거래되며, 은평구 불광동과 신사동은 1억8천~4억1천, 강서구 등촌동 신축빌라 매매는 2억4천~3억3천, 도봉구 방학동과 창동 현장은 2억~2억9천, 성북구 석관동과 종암동 신축빌라 분양은 2억1천~3억6천 사이에서 이뤄진다.

이어 고양시 덕양구 삼송동과 원흥동 신축빌라 매매는 2억3천~3억3천, 일산 성석동과 덕이동(탄현역)은 1억4천~2억7천, 파주시 동패동과 상지석동(운정역), 야동동 신축빌라 분양은 1억6천~3억7천, 용인시 동천동 신축빌라 매매는 3억2천~4억7천에 거래된다.

인천 서구 경서동과 마전동, 연희동 신축빌라 분양은 1억3천~1억9천, 남동구 간석동(운연역)과 만수동(만수역), 서창동은 1억4천~2억8천에 거래되며, 서울 동북권의 광진구 신축빌라 매매는 2억4천~4억4천, 경기 동부권역의 구리시와 하남시 신축빌라 분양은 1억5천~3억5천, 경기 남부권역의 수원시와 의왕시 현장은  1억4천~3억7천에 진행된다.

한편, 정식 개업공인중개사부동산 업체인 ‘빌라정보통’은 4만여 명이 넘는 회원들의 소통과 참여로 운영되는 온라인카페를 통해 서울, 경기, 부천, 인천 신축빌라 매매의 시세 통계를 제공한다. 또 ‘빌라전문가’의 현장 검증을 거친 신축빌라 추천 매물 정보를 공개해 ‘내 집 마련’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안전하고 올바른 빌라를 중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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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테크월드뉴스  http://www.epnc.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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