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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라정보통’, “신축빌라매매 계약서 나홀로 작성 시, 결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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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민 기자 l 2020.12.13 00:00

월세에 부담을 느껴 내 집 마련의 생각을 굳힌 김 씨는 많은 시간을 투자하여 집을 알아보던 중 알맞은 조건의 신축빌라를 찾게 된다. 담보대출이 될 거라는 분양담당자의 말을 믿고 계약을 하지만 법무사로부터 담보대출만으로는 대출진행이 어렵다는 말을 듣게 된다.

이미 계약금까지 지급한 상태인 김 씨는 해약을 말했지만 분양담당자로부터 대출은 모르는 일이라며 계약금은 돌려줄 수 없다는 답변을 받았다. 

흔히 혼자서 신축빌라 분양 현장을 찾아 계약에 성공하면 중개수수료를 아낄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내 집 마련’의 안정성이다. 집을 판매하는 데 급급한 분양담당자의 말이 제대로 지켜지기 위해서는 중립적인 입장에 있는 빌라전문가의 확인이 필요하다.

이에 신축빌라전문 중개업체 ‘빌라정보통’ 이정현 대표는 “수요자가 신축빌라 분양 계약 시 대출과 관련한 지식이 없는 상태에서 분양담당자의 말을 믿고 신축빌라 매매 계약을 진행하는 것은 나중에 피해를 초래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 대표는 “신축빌라 분양 계약에 있어서 중요한 대출 관련 지식이 부족한 수요자라면 전문적인 지식과 방대한 현장 데이터를 갖춘 빌라전문가와 동행해 신축빌라 분양 계약서를 작성해야 한다”며, “신축빌라 매매 현장마다 대출 조건이 다르므로 여러 현장의 대출 조건을 따져본 뒤 수요자에게 가장 알맞은 현장을 찾아 신축빌라 분양 계약을 진행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빌라정보통' 제공 신축빌라 시세표에 따르면 인천시 부평구 일신동과 청천동 신축빌라 매매는 1억4천~2억7천, 서구 가좌동과 석남동, 검암동 신축빌라 분양은 1억4천~3억9천에 이뤄진다.

이어 남동구 도림동은 1억4천~2억8천, 미추홀구 주안동 신축빌라 매매는 1억4천~2억9천, 계양구 계산동과 효성동은 2억1천~3억2천, 임학동과 박촌동 신축빌라 분양은 1억4천~2억1천에 거래된다.

한편, 정식 개업공인중개사 부동산업체 ‘빌라정보통’은 4만여 명이 넘는 회원들의 소통과 참여로 운영되는 온라인카페를 통해 ‘빌라전문가’의 현장 검증을 거친 신축빌라 추천 매물 정보를 공개해 안전하고 올바른 빌라를 중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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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한국목재신문  http://www.woodkorea.co.kr/news/articleView.html?idxno=49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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