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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라정보통',“전세는 불안, 아파트는 고가”… 신축빌라로 옮겨가는 2030 내 집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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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황민 기자 2025.06.17 13:48

"월세 아깝다고 전세 들어갔다가 사고 날까 봐 무섭고, 아파트는 대출받아도 턱없이 비싸서 엄두가 안 나요." 직장생활 4년 차인 30대 초반 이 모 씨는 최근 신축빌라 분양을 통해 첫 집을 마련했다.

그는 신혼집이자 미래를 위한 ‘첫 자산’으로 아파트 대신 신축빌라를 선택했다. 선택 기준은 명확했다. “가격은 현실적이고, ‘가성비’를 넘어 ‘생활 효율’이 높은 구조로 선택할 수 있을 것.”

최근 2030세대를 중심으로 신축빌라를 선택하는 내 집 마련 수요가 늘고 있다. 높은 아파트 분양가와 반복되는 전세사기 문제로 인해, 실질적인 주거 대안으로 신축빌라가 주목받고 있는 것이다.

 

신축빌라는 전용면적 대비 실사용 공간이 넓고, 복층형이나 테라스 구조 등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설계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젊은 세대에게 매력적이다. 무엇보다 동일 면적 기준으로 아파트 대비 수억 원 저렴한 분양가도 주요한 선택 요인이다.

하지만 신축빌라 시장에는 여전히 허위매물, 등기 누락, 분양가 부풀리기 등의 문제가 존재해 소비자 스스로 검증하기 어려운 구조라는 지적도 나온다. 이에 신축빌라 전문 플랫폼 빌라정보통은 모든 매물을 현장 실사와 실측 도면을 바탕으로 등록하며, 중개 수수료 무료, 실거주 후기 제공, 유해물질 측정 등 투명한 정보 기반 서비스를 통해 실수요자의 신뢰를 얻고 있다.

 

빌라정보통 이정현 대표는 “내 집 마련의 기준은 이제 단순한 가격이 아니라, 실제 거주자의 관점에서 공간의 질과 정보의 신뢰도까지 포함되어야 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강서구 신축빌라 시세는 전용면적 43 ~ 53㎡(방2~3 욕실1~2)를 기준으로 화곡동, 공항동, 방화동 신축빌라 매매 2억3천~3억7천, 등촌동 3억2천, 염창동, 가양동 3억7천~5억에 거래되고 양천구 신축빌라 분양은 목동과 신월동, 신정동 2억5천~3억7천에 거래된다.

한편, 빌라정보통은 2011년부터 네이버 카페를 통해 운영되며, 서울, 경기, 인천 지역의 실매물 신축빌라를 복층형, 테라스형 등 다양한 구조로 소개하고 있다. 모든 매물은 현장 검증을 거쳐 등록되기 때문에, 소비자는 허위매물 걱정 없이 안전한 분양 정보를 기반으로 내 집 마련을 실현할 수 있다.
 


비지니스코리아 김황민 기자 (pr@businesskorea.co.kr)

 


출처 : https://www.businesskorea.co.kr/news/articleView.html?idxno=2447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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