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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라정보통, “신축빌라분양 시 안전한 계약 위해 서류 작성 시 주의할 점은?”

편도욱 기자ㅣ승인  2020-04-14 00:00:00

 

[로이슈 편도욱 기자]  신축빌라 분양에서 좋은 집을 선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잔금을 치르고 소유권까지 확실하게 이루어졌는지 확인하는 것도 중요하다.

이 씨는 주변보다 저렴한 가격의 마음에 드는 집을 계약했다. 신용상태가 좋지 않았던 이 씨는 대출 가능여부에 따라 내 집이 될 수도, 안 될 수도 있기에 소액의 계약금만 건축주가 아닌 분양사무실 팀장에게 주었고 며칠 후 대출이 가능하다는 이야기를 듣게 된다.

입주 날 잔금을 치르기 위해 현장에 간 이 씨는 잔금을 건축주가 아닌 해당 분양사무실 팀장에게 건냈다. 의심쩍은 마음에 “건축주 통장에 넣는다”고 말하자 분양팀장은 건축주가 본인의 아버지라며 가족관계증명서까지 보여줬다. 이 씨는 이를 믿고 잔금을 치뤘다. 하지만 분양팀장은 이 잔금을 가지고 도주하였고 대출도 불가능한 상태였다.

신축빌라전문 중개업체 ‘빌라정보통’ 이정현 대표는 “대출 가능여부를 알기 위해 소액의 계약금을 내고 계약을 진행하지만 서류는 확실히 준비되어 있는지 알아보고 계약을 해야 한다”며 “심지어 분양사무실까지 그간의 문제는 없었는지 이야기를 듣고 확실할 경우 진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어 “해당 지역의 빌라전문가와 동행한다면 본 현장의 건축 역사와 분양팀 성격까지 알 수 있다”며 “빌라전문가의 권리분석과 입지분석이 끝난 검증된 매물들을 둘러보고 안전한 신축빌라 분양 계약에 성공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빌라정보통’은 빌라 수요자들이 안전하고 올바른 신축빌라 분양에 성공할 수 있도록 서울과 고양시, 파주시, 의정부 신축빌라 전세 및 분양 시세를 공개했다.

‘빌라정보통’이 공개한 서울 강서구 지역 신축빌라 시세는 전용면적 30~60㎡(방3욕실1~2)를 기준으로 화곡동 신축빌라 매매가 2억1천~3억4천, 내발산동과 등촌동 신축빌라 분양과 염창동, 가양동 현장이 2억4천~3억3천 사이에서 거래된다. 공항동과 방화동 신축빌라 매매는 2억3천~3억3천에 이뤄진다.

양천구 지역 신축빌라 시세는 전용면적 30~56㎡(방3욕실1~2)를 기준으로 목동 신축빌라 분양은 2억8천~3억2천, 신정동 신축빌라 매매는 2억5천~3억7천, 신월동 신축빌라 분양은 2억1천~2억9천선에 거래된다.

영등포구 지역 신축빌라 시세는 전용면적 26~53㎡(방3욕실1~2)를 기준으로 신길동과 영등포동 신축빌라 분양은 3억2천~3억6천, 대림동과 양평동 신축빌라 매매는 2억 7천~3억 4천에 진행된다.

이어 송파구 지역 신축빌라 시세는 전용면적 43~56㎡(방3욕실1~2)를 기준으로 가락동과 오금동 신축빌라 분양이 3억3천~4억4천, 방이동과 잠실동 신축빌라 매매는 4억~4억3천, 마천동과 문정동 신축빌라 분양과 석촌동, 거여동 현장이 3억1천~3억8천 사이에서 거래된다.

아울러 경기 북부권의 고양시 지역 신축빌라 시세는 전용면적 46~83㎡(방3욕실2)를 기준으로 고양동과 행신동, 관산동, 내유동 신축빌라 매매가 1억4천~3억4천에 진행된다. 또한, 고양시 덕양구 대장동, 원당동, 지축동 신축빌라에 대한 관심이 높으며, 동산동, 주교동, 용두동 신축빌라 매매는 2억3천~3억3천대에 거래된다.

파주시 지역 신축빌라 시세는 전용면적 43~79㎡(방3욕실2)를 기준으로 금촌동 신축빌라 분양, 동패동, 상지석동, 야당동 신축빌라 매매는 1억7천~3억7천대에 거래되며, 경기 의정부시 신축빌라 시세는 전용면적 43~79㎡(방3욕실1~2)를 기준으로 가능동과 금오동 신축빌라 분양과 의정부동 현장이 1억7천~2억7천, 호원동 신축빌라 매매는 1억8천~3억에 진행된다.

한편, 정식 개업공인중개사부동산 업체인 ‘빌라정보통’은 4만여 명이 넘는 회원들의 소통과 참여로 운영되는 온라인카페를 통해 서울, 경기, 부천, 인천 신축빌라 매매의 시세 통계를 제공한다. 또 ‘빌라전문가’의 현장 검증을 거친 신축빌라 추천 매물 정보를 공개해 ‘내 집 마련’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안전하고 올바른 빌라를 중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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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로이슈  https://ccnews.lawissue.co.kr/view.php?ud=202004131401298538204ead0791_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