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라정보통’, “안전한 신축빌라매매 도와”
이지민 기자 l 2021.08.30 00:00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신축빌라는 과거 구옥빌라와는 다르게 1층 공간을 필로티 구조로 만들어 주차 환경을 개선, 엘리베이터와 보안CCTV, 무인택배함 등을 설치해 아파트 못지 않은 주거시설을 갖추고 있다.
하지만 신축빌라를 찾는 수요자가 늘어나면서 미끼매물이나 허위매물로 피해를 보는 경우도 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신축빌라전문 중개업체 ‘빌라정보통’ 이정현 대표는 허위매물을 피하는 tip에 대해 공개했다.
먼저, 주변 시세보다 가격이 너무 저렴한 건 아닌지 확인할 필요성이 있다. 주변의 시세를 파악한 후 집을 알아보는 것이 좋으며, 건축상의 하자와 불법적인 요소가 없는지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 대표는 “인터넷에 올라와 있는 매물이 허위매물인지 아닌지 일반 수요자들은 잘 알 수 없다”며 “안전한 내 집 마련을 위해서는 빌라전문가와 함께 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아울러, ‘빌라정보통’ 제공 신축빌라 시세표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 송파구, 동작구 신축빌라 매매는 2억9천~6억5천, 금천구 가산동, 독산동, 시흥동 현장은 2억3천~3억8천, 관악구 봉천동, 신림동 신축빌라 분양은 2억4천~5억8천, 의정부 신곡동 현장은 1억8천~3억5천, 김포와 평택 신축빌라 매매는 1억3천~2억5천에 이뤄진다.
한편, 정식 개업공인중개사 부동산업체 ‘빌라정보통’은 4만여 명이 넘는 회원들의 소통과 참여로 운영되는 온라인카페이다.
이지민 기자 koreawin8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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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한국목재신문 http://www.woodkorea.co.kr/news/articleView.html?idxno=541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