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라정보통’, “신축빌라매매 시 주변 환경 체크해야”

이종도 기자 l 2021.06.07 00:00

살던 지역이 아닌 낯선 새로운 지역에 있는 집을 구하면서 만족할 만한 ‘내 집 마련’에 성공했지만 입주 후 생활에 있어 주변 환경으로 인해 문제가 발생하기도 한다.

신축빌라 분양으로 ‘내 집 마련’에 성공한 오 씨는 집은 마음에 들었지만 한 가지 큰 고민거리가 생겼다. 오 씨가 집을 둘러볼 때는 대낮이라 해가 잘 들어와 흡족했었는데 막상 입주를 하고 밤에 창밖을 보니 숙박업소의 간판이 반짝이고 있었던 것이다.

분양사무실에서도 집 주변에 유해업소가 있다고 제대로 설명하지 않았기에 주변 환경에 대해 제대로 알지 못한 채 신축빌라매매 계약을 하게 된 초등학교 자녀를 둔 오 씨로서는 난감할 수밖에 없었다.

신축빌라전문 중개업체 ‘빌라정보통’ 이정현 대표는 “역세권 입지의 집은 주변으로 숙박업소나 술집이 공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어린 자녀가 있는 가정이라면 교육적인 측면에서 우려스러운 면이 있으므로 매수자의 상황에 따라 신중하게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어 “빌라전문가와 동행한다면 사전에 고객의 상황과 필요한 주변 인프라, 동선 등을 빌라전문가가 파악해 이에 맞는 맞춤 현장을 추천한다”며 “지역에 대해 잘 알고 있는 빌라전문가와 함께 ‘내 집 마련’에 성공한다면 입주 후 생활도 만족스러울 것”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빌라정보통’ 제공 신축빌라 시세정보에 따르면 인천 부평구 부평동, 삼산동, 청천동 신축빌라 매매는 1억4천~2억8천에 이뤄진다.

한편, 정식 개업공인중개사 부동산업체 ‘빌라정보통’은 4만여 명이 넘는 회원들의 소통과 참여로 운영되는 온라인카페를 통해 ‘빌라전문가’의 현장 검증을 거친 특색 있는 복층 신축빌라, 테라스 신축빌라부터 2룸과 4룸 등의 신축빌라 추천 매물 정보를 공개해 안전하고 올바른 빌라를 중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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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이투뉴스 http://www.e2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332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