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라정보통’, “신축빌라분양 시 외부적으로 체크사항은?”
방제일 기자 l 2020.09.27 00:00
살던 동네가 아닌 익숙하지 않은 새로운 동네에 있는 집을 구매하면서 만족할 만한 ‘내 집 마련’에 성공했지만 입주 후 생활에 있어 주변 환경으로 인해 문제가 발생하기도 한다.
신축빌라 분양으로 ‘내 집 마련’에 성공한 이 씨는 집은 너무나 만족스러웠지만 한 가지 고민거리가 생겼다. 이 씨가 집을 둘러볼 때만 해도 대낮이었고 채광도 잘 들어와 흡족했었는데 막상 입주를 하고 밤이 되고 보니 숙박업소의 간판이 반짝이고 있었던 것이다.
분양사무실에서도 유해업소에 대한 부분은 제대로 설명하지 않았기에 주변 환경에 대해 제대로 인지하지 못한 채 신축빌라매매 계약을 하게 된 초등학교 자녀를 둔 이 씨로서는 난감할 수밖에 없었다.
신축빌라전문 중개업체 ‘빌라정보통’ 이정현 대표는 “역세권 집은 주변에 술집이나 숙박업소가 공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어린 자녀가 있는 세대라면 교육적인 측면에서 우려스러운 면이 있으므로 매수자의 상황에 따라 신중히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어 “빌라전문가와 동행한다면 사전에 고객의 상황과 동선, 필요한 주변 인프라를 빌라전문가가 파악해 이에 맞는 맞춤 현장을 추천한다”며 “지역을 잘 아는 빌라전문가와 함께 내 집 마련’에 성공한다면 입주 후 생활도 만족스러울 것”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빌라정보통' 제공 서울 및 경기권 신축빌라 시세 정보에 따르면 서울 강동구 길동과 성내동 신축빌라 분양은 2억4천~4억2천에 거래되며, 암사동과 천호동(천호역)은 인기, 동작구 상도동(상도역)과 대방동은 유망지역, 사당동(사당역)과 흑석동 신축빌라 매매는 2억8천~4억4천, 관악구 신림동(신림역)과 봉천동(서울대입구역) 신축빌라 분양은 2억3천~5억8천, 난곡동과 남현동은 가치가 상승하는 지역이다.
이어 금천구 독산동과 시흥동, 가산동 신축빌라 분양이 2억2천~3억8천, 구로구 개봉동(개봉역)과 고척동은 유망지역이며, 오류동(오류동역)과 구로동 신축빌라 매매는 2억1천~3억1천, 가리봉동(남구로역)과 궁동, 온수동(온수역) 신축빌라 분양은 2억1천~2억9천, 영등포구 신길동(신길역)과 영등포동(영등포역)은 인기, 대림동과 양평동 신축빌라 매매는 2억7천~3억6천에 거래된다.
광명시 광명동(광명사거리역)과 철산동, 소하동(광명역) 신축빌라 분양은 1억9천~4억4천,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과 호계동(범계역) 신축빌라 매매가 2억9천~3억5천, 만안구 석수동(관악역)과 안양동(안양역), 박달동(광명역) 신축빌라 분양은 2억1천~3억5천, 의정부시 의정부동(의정부역) 신축빌라 매매는 1억7천~2억7천, 호원동(회룡역)과 신곡동 신축빌라 분양은 1억8천~3억에 거래된다.
한편, 정식 개업공인중개사부동산 업체인 ‘빌라정보통’은 4만여 명이 넘는 회원들의 소통과 참여로 운영되는 온라인카페를 통해 서울, 경기, 부천, 인천 신축빌라 매매의 시세 통계를 제공한다. 또 ‘빌라전문가’의 현장 검증을 거친 신축빌라 추천 매물 정보를 공개해 ‘내 집 마련’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안전하고 올바른 빌라를 중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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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테크월드뉴스 http://www.epnc.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5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