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라정보통’, “신축빌라매매 시 실평수로 크기 가늠해야”
김민주 기자 ㅣ 2021.05.19 00:00
신축빌라 분양 현장을 둘러보면 부풀린 평수로 매수자들을 현혹해 계약을 이끌어내려 하는 건축주와 분양팀이 다수 존재한다. 평형이라는 용어는 객관적으로 해석하기에는 오해의 소지가 많아 신축빌라의 크기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매수자는 주의할 필요가 있다.
신축빌라전문 중개업체 ‘빌라정보통’ 이정현 대표는 “주택의 경우 이전에는 복도와 주차장, 계단 등의 공유지분을 혼합해 평형을 설명했지만 오해의 소지가 많으므로 평형보다는 실평수가 정확한 크기를 가늠하는 기준”이라며 “신축빌라의 크기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매수자라면 전문성을 갖춘 빌라전문가와 동행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어 “신축빌라에 대해 잘 모르는 상태에서 혼자 신축빌라 분양 현장에 방문해 계약을 진행하는 경우가 있는데, 분양팀은 집 판매에 급급해 집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매수자에게 알리지 않고 두루뭉술하게 넘어가는 경우가 많으므로 주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빌라정보통’ 제공 신축빌라 시세표에 따르면 부천시 심곡본동, 소사본동, 송내동 신축빌라 매매는 2억4천~4억7천에 거래된다.
한편, 정식 개업공인중개사 부동산업체 ‘빌라정보통’은 4만여 명이 넘는 회원들의 소통과 참여로 운영되는 온라인카페를 통해 ‘빌라전문가’의 현장 검증을 거친 특색 있는 복층 신축빌라, 테라스 신축빌라부터 2룸과 4룸 등의 신축빌라 추천 매물 정보를 공개해 안전하고 올바른 빌라를 중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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