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라정보통’, “신축빌라분양 시 주변 환경도 파악해야 해”

신희범 기자 l 2021.02.07 00:00

살던 지역이 아닌 익숙하지 않은 새로운 지역에 있는 집을 구하면서 만족할 만한 ‘내 집 마련’에 성공했지만 입주 후 생활에 있어 주변 환경으로 인해 문제가 발생하기도 한다.

신축빌라 분양으로 ‘내 집 마련’에 성공한 조 씨는 집은 만족스러웠지만 한 가지 고민거리가 생겼다. 조 씨가 집을 둘러볼 때는 대낮이라 채광도 좋아 흡족했었는데 막상 입주를 하고 밤에 창밖을 보니 숙박업소의 간판이 반짝이고 있었던 것이다.

분양사무실에서도 집 주변에 유해업소가 있다는 부분은 제대로 설명하지 않았기에 주변 환경에 대해 제대로 인지하지 못한 채 신축빌라매매 계약을 하게 된 초등학교 자녀를 둔 조 씨로서는 난감할 수밖에 없었다.

신축빌라전문 중개업체 ‘빌라정보통’ 이정현 대표는 “역세권 집은 주변에 술집이나 숙박업소가 공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어린 자녀가 있는 세대라면 교육적인 측면에서 우려스러운 면이 있으므로 매수자의 상황에 따라 신중히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어 “빌라전문가와 동행한다면 사전에 고객의 상황과 동선, 필요한 주변 인프라를 빌라전문가가 파악해 이에 맞는 맞춤 현장을 추천”며 “지역을 잘 아는 빌라전문가와 함께 ‘내 집 마련’에 성공한다면 입주 후 생활도 만족스러울 것”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빌라정보통' 제공 신축빌라 시세정보에 따르면 인천 남동구 서창동과 도림동 신축빌라 분양은 1억4천~2억8천, 미추홀구 도화동과 숭의동, 용현동 신축빌라 매매는 1억3천~2억3천에 거래된다.

이어 부평구 부평동과 청천동, 십정동 신축빌라 매매는 1억4천~2억7천, 부개동과 일신동 신축빌라 분양은 1억4천~1억9천, 갈산동, 삼산동 신축빌라 매매는 1억4천~1억9천, 계양구 귤현동 신축빌라 분양은 1억4천~2억1천에 거래된다.

한편, 정식 개업공인중개사 부동산업체 ‘빌라정보통’은 4만여 명이 넘는 회원들의 소통과 참여로 운영되는 온라인카페이다. 현재 ‘빌라전문가’의 현장 검증을 거친 특색 있는 복층 신축빌라, 테라스 신축빌라부터 2룸과 4룸 등의 신축빌라 추천 매물 정보를 공개해 안전하고 올바른 빌라를 중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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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잡포스트  https://www.job-post.co.kr/news/articleView.html?idxno=162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