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라정보통’, “신축빌라분양 계약서 작성 시 체크해야 할 점은?”
[경북신문=윤상원기자] 아파트 못지 않은 주거환경을 갖춘 신축빌라 분양이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빌라전문가와 동행 없이 혼자 덜컥 계약을 했다가 피해를 입는 사례가 종종 발생해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신축빌라전문 중개업체 ‘빌라정보통’은 이 같은 소비자 피해를 막기 위해 신축빌라 분양 계약 시 체크해야 할 사항을 공개했다.
‘빌라정보통’에 따르면 신축빌라 분양 계약 시 서류 확인이 중요하다. 준공 전이라면 집합건물 등기부등본이 나오기 전이므로 토지등기부 등본과 건축허가서 등의 서류를 꼼꼼하게 확인해 계약서상 건축주와 일치하는지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준공 후라면 집합건물 등기부등본과 계약서상 내용을 대조해 보면 된다. 보통 건축주가 신축빌라 분양 현장에 상주하지 않으므로 직원 또는 분양업체에 위임을 하게 되는데, 이 때 위임장과 신분증을 확인해야 한다.
신축빌라전문 중개업체 ‘빌라정보통’ 이정현 대표는 “신축빌라 분양 계약서 작성 시 특약사항에 명시할 내용이 중요하다”며 “고객의 상황에 맞는 특약을 알맞게 명시해 놓아야 차후 분쟁 소지가 없게 된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어 “특약과 관련해서는 주택 거래 경험이 적은 사람은 무엇을 써야 할지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이런 경우에는 빌라전문가와 동행해 자신에게 유리한 특약사항을 찾아 명시해두는 것이 성공적인 신축빌라분양의 첫 걸음이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빌라정보통’은 빌라 수요자들이 안전하고 올바른 신축빌라 분양에 성공할 수 있도록 서울과 경기 고양시 신축빌라 전세 및 분양 시세를 공개했다.
‘빌라정보통’이 공개한 서울 강북구 지역 신축빌라 시세는 전용면적 30~79㎡(방3욕실1~2)를 기준으로 미아동과 번동 신축빌라 분양은 2억5천~3억3천, 우이동과 수유동 신축빌라 매매는 2억~3억5천에 거래되고 있다.
도봉구 지역 신축빌라 시세는 전용면적 43~56㎡(방3욕실1~2)를 기준으로 도봉동 신축빌라 분양이 2억3천~2억9천, 방학동 신축빌라 매매가 2억~2억6천에 이뤄지고 창동과 쌍문동 신축빌라 분양은 2억1천~2억9천 사이에서 진행된다.
성북구 지역 신축빌라 시세는 전용면적 43~63㎡(방3욕실1~2)를 기준으로 길음동과 안암동 신축빌라 매매와 삼선동, 동선동, 성북동 신축빌라 분양이 3억2천~3억8천, 석관동과 종암동 신축빌라 매매와 하월곡동 현장이 2억3천~3억6천, 정릉동 신축빌라 분양은 2억1천~3억4천, 장위동 신축빌라 매매는 2억2천~2억9천 사이에서 거래가 이뤄진다.
지역 공동체가 활성화되고 창조문화산업이 특화된 서울 서북권의 마포구 지역 신축빌라 시세는 전용면적 23~73㎡(방3욕실1~2)를 기준으로 공덕동과 대흥동 신축빌라 매매는 3억6천~4억3천, 마포동과 서교동 신축빌라 분양은 3억9천~4억8천, 망원동과 성산동 신축빌라 매매와 신수동 현장이 2억3천~4억2천에 거래된다.
서대문구 지역 신축빌라 시세는 전용면적 46~60㎡(방3욕실1~2)를 기준으로 남가좌동과 북가좌동 신축빌라 분양은 2억1천~3억5천, 홍은동 신축빌라 매매와 연희동 현장은 1억3천~3억 사이, 홍제동 신축빌라 분양은 2억3천~3억1천선에 거래가 진행된다.
이어 전용면적 17~69㎡(방3욕실1~2)를 기준으로 은평구 지역 신축빌라 시세는 갈현동과 구산동 신축빌라 매매와 불광동, 수색동과 응암동 현장이 1억8천~4억1천 사이에서 거래된다. 녹번동과 대조동 신축빌라 매매는 2억5천~3억8천, 역촌동과 신사동 신축빌라 분양은 2억4천~4억5천에 거래가 이뤄진다.
준공업지역을 혁신하면서 신성장산업의 거점으로 떠오르고 있는 서울 서남권의 강서구 지역 신축빌라 시세는 전용면적 30~60㎡(방3욕실1~2)를 기준으로 화곡동 신축빌라 매매가 2억1천~3억4천, 내발산동과 등촌동 신축빌라 분양과 염창동, 가양동 현장이 2억4천~3억3천 사이에서 거래된다. 공항동과 방화동 신축빌라 매매는 2억3천~3억3천에 이뤄진다.
양천구 지역 신축빌라 시세는 전용면적 30~56㎡(방3욕실1~2)를 기준으로 목동 신축빌라 분양은 2억8천~3억2천, 신정동 신축빌라 매매는 2억5천~3억7천, 신월동 신축빌라 분양은 2억1천~2억9천선에 거래된다.
아울러 경기 북부권의 고양시 지역 신축빌라 시세는 전용면적 46~83㎡(방3욕실2)를 기준으로 고양동과 행신동 신축빌라 매매가 1억4천~3억3천, 관산동과 내유동 현장이 1억4천~3억4천에 진행된다.
마지막으로 일산 지역 신축빌라 시세는 전용면적 40~86㎡(방3욕실2)를 기준으로 덕이동과 성석동 신축빌라 분양과 가좌동 현장이 1억4천~2억7천, 식사동과 풍동 신축빌라 매매와 대화동 현장이 2억~3억4천, 사리현동 신축빌라 분양과 중산동 현장이 1억~2억 4천에 거래가 이뤄진다.
이들 지역 중 수유역과 미아역이 주목받고 있으며, 등촌역과 염창역 신축빌라 분양과 응암역, 역촌역, 망원역 신축빌라 매매 그리고 불광역과 홍제역, 녹번역 신축빌라 분양도 인기다. 길음역과 보문역 신축빌라 매매와 월곡역, 성신여대입구역 인근 현장도 활발하며, 창동역과 쌍문역 신축빌라 분양과 도봉역, 방학역 신축빌라 매매 현장도 관심이 높다. 화곡역과 신정역 신축빌라 분양과 목동역 신축빌라 현장도 수요자들의 관심이 크다.
한편, 정식 개업공인중개사부동산 업체인 ‘빌라정보통’은 3만여 명이 넘는 회원들의 소통과 참여로 운영되는 온라인카페를 통해 서울, 경기, 부천, 인천 신축빌라 매매의 시세 통계를 제공한다. 또 ‘빌라전문가’의 현장 검증을 거친 신축빌라 추천 매물 정보를 공개해 ‘내 집 마련’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안전하고 올바른 빌라를 중개하고 있다.
윤상원 기자 / kua348@naver.com입력 : 2019년 08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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