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라정보통, 신축빌라매매 및 주거용 오피스텔 계약서 작성시 주의사항 공개
집을 살 계획으로 신축빌라매매를 알아보던 최 씨는 혼자서 시세와 조건을 알아보다가 마음에 드는 집을 찾아 분양상담사와 상담 후 계약을 했다. 그런데 계약서에는 주거용 오피스텔 등기라고 돼 있었다. 분양상담사에게 물어 보니 주택과 취득세만 다를 뿐이라고 말했다.
입주 후 생활하던 중 분양받은 신축빌라에 하자가 발생했다. 그런데 같은 하자임에도 다른 세대는 하자보수 예치금을 사용해 수리했지만 최 씨는 자신의 돈으로 고쳐야 했다. 왜 이런 문제가 발생한 것일까?
하자보수 예치금이란 건축주 또는 시공자의 하자보수 책임을 담보하기 우해 건축주 또는 시공자가 하자보수 보증금을 금융기관에 예치하도록 하는 제도이다.
신축빌라전문 중개업체 ‘빌라정보통’은 신축빌라 매매 및 주거용 오피스텔 계약서 작성 시 주의해야 할 사항들을 공개했다.
빌라정보통 이정현 대표는 “같은 면적이더라도 주거용 오피스텔은 주택에 비해 시세가 저렴하고 담보대출도 높게 설정된다는 장점이 있지만 하자보수 예치금이 적용되지 않는다는 단점이 존재한다”고 말했다.
이어 “분양계약서 작성 시 추후 발생하는 하자에 대해 건축주가 수리해줄 것을 특약사항에 명시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주거용 오피스텔을 매매하더라도 믿을 수 있는 신축빌라전문 중개업체와 동행한다면 추후 발생할 수 있는 하자에 대해서도 사전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빌라정보통은 빌라 수요자들이 안전하고 올바른 신축빌라 분양에 성공할 수 있도록 서울 지역의 다양한 신축빌라 분양가를 공개하고 있다.
빌라정보통이 공개한 서울 강동구 지역 신축빌라 시세는 전용면적 33~76㎡(방3욕실1~2)를 기준으로 길동과 성내동, 암사동 신축빌라 매매는 2억4천~4억2천, 천호동 신축빌라 분양은 2억8천~3억8천에 거래된다.
동작구 지역 신축빌라 시세는 전용면적 36~63㎡(방3욕실1~2)를 기준으로 상도동, 대방동과 사당동 신축빌라 분양, 흑석동 현장이 2억8천~4억4천에 진행되고 있다.
안양시 지역 신축빌라 시세는 전용면적 36~86(방3욕실1~2)를 기준으로 동안구 관양동 신축빌라 매매가 2억9천~3억5천, 호계동 신축빌라 분양은 2억9천~3억2천선이며, 비산동, 평촌동 지역도 신축빌라에 대한 관심이 높다.
한편, 정식 개업공인중개사부동산 업체인 빌라정보통은 4만여 명이 넘는 회원들의 소통과 참여로 운영되는 온라인카페를 통해 서울, 경기, 부천, 인천 신축빌라 매매의 시세 통계를 제공한다. 또 ‘빌라전문가’의 현장 검증을 거친 신축빌라 추천 매물 정보를 공개해 ‘내 집 마련’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안전하고 올바른 빌라를 중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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