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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라정보통’, “안전한 신축빌라매매...빌라전문가와 함께 해야”

온라인뉴스팀  |  발행일 : 2019.12.16 

월세로 많은 돈이 지출된다는 느낌을 받은 유 씨는 신축빌라 현장을 둘러보다 한 곳이 마음에 들어 매매 계약을 했다. 그런데 계약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현장의 건축주가 일방적인 해약 통보를 했다.
 
계약 전 신용대출과 담보대출을 받으면 충분히 입주할 수 있다는 일전의 말과는 달리 은행대출이 어려워져 해약을 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유 씨는 살고 있던 전셋집을 부동산에 내놔 이미 집이 나간 상태라 급히 다른 집을 구해야 할 처지에 놓였다.
 
신축빌라전문 중개업체 ‘빌라정보통’ 이정현 대표는 “혼자 신축빌라 분양 계약을 진행할 경우 건축주의 일방적인 해약통보에 전문적인 대응을 하기 어렵다”며 “이런 상황은 매우 흔한 일로 다중채무자인 경우, 실입주금이 부족하거나 신용등급이 나쁜 경우 조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장마다 대출 상품과 대출 조건이 다르므로 대출이 확실하게 가능한 현장을 골라 집을 둘러보는 것이 좋다”며 “혼자 신축빌라 분양 현장을 찾아 계약하는 것보다는 각 지역의 현장에 대한 데이터가 축적되어 있는 전문 중개업체의 빌라전문가와 동행해 매매 계약을 진행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아울러 ‘빌라정보통’은 빌라 수요자들이 안전하고 올바른 분양에 성공할 수 있도록 인천과 경기권 지역의 다양한 신축빌라 분양 시세를 공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부천시 지역 신축빌라는 전용면적 36~79㎡(방3욕실1~2)를 기준으로 오정동과 여월동은 1억8천~3억2천, 고강동 2억~3억, 내동 1억7천~3억4천, 원종동은 2억~3억7천에 거래된다.
 
이어 역곡동, 춘의동 신축빌라 매매는 1억8천~3억2천, 원미동은 1억9천~2억7천선이다. 괴안동과 소사본동은 2억1천~3억3천, 심곡본동과 송내동 1억8천~3억5천, 소사동은 1억9천~3억1천 선으로 거래된다.
 
김포시 지역 시세는 전용면적 43~60㎡(방3욕실1~2)를 기준으로 사우동과 풍무동 1억4천~2억3천, 감정동과 북변동은 1억3천~2억에 거래된다.
 
인천시 지역은 전용면적 40~86㎡(방3욕실1~2)를 기준으로 남구 도화동과 숭의동, 용현동 현장은 1억3천~2억3천, 주안동은 1억4천~2억5천, 학익동과 문학동 현장은 1억4천~2억9천에 거래가 진행된다.
 
마지막으로 계양구 귤현동과 효성동, 계산동 신축빌라 매매는 1억5천~2억대에 거래되며, 작전동과 동양동, 장기동 현장은 1억4천~2억2천, 임학동과 박촌동은 1억4천~2억1천에 거래된다. 병방동, 서운동, 다남동도 추천한다.
 
한편, 정식 개업공인중개사부동산 업체인 ‘빌라정보통’은 4만여 명이 넘는 회원들의 소통과 참여로 운영되는 온라인카페를 통해 서울, 경기, 부천, 인천 신축빌라 매매의 시세 통계를 제공한다. 또 ‘빌라전문가’의 현장 검증을 거친 추천 매물 정보를 ‘내 집 마련’을 꿈꾸는 사람들을 위해 공개하고 있다.

온라인뉴스팀 (onnews@greendaily.co.kr)
출처- 그린데일리  http://www.greendaily.co.kr/news/article.html?id=20191213130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