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평형 부풀린 평수’로 인한 분양 피해 사례
1. ‘32평형 부풀린 평수’로 인한 분양 피해 사례
전세 만기가 다가온 유 씨는
좀 더 넓은 집으로 이사할
생각에 신축빌라 매매를
생각하던 중 우연히
길에 걸린 현수막을
보게 됐다.
현수막에는 ‘32평형 신축빌라
잔여세대’라는 글귀가 적혀
있었고 유 씨는 32평형이라는
말에 바로 현수막에 적힌
전화번호로 전화를 걸었다.
전화를 받은 신축빌라 분양
현장의 분양담당자는 유 씨에게
일단 현장으로 나오라고
재촉했고 유 씨는 기대를 안고
신축빌라 분양 현장으로 갔다.
분양담당자는 이 집이
32평형으로 나왔다며
유 씨에게 계약할 것을 유혹했고
유 씨는 넓은 집을 가지고 싶은
마음에 등기부등본과 추가
서류들을 확인하지 않고
신축빌라 매매 계약을 진행했다.
이후 유 씨는 뒤늦게 자신이
계약한 집이 실제로는 작은
평수였다는 사실을 깨닫고
분노했다.
2. 문제의 요점
-주택의 경우 이전에는
계단과 복도, 주차장 등
공유지분을 혼합해
평형을 설명했지만
오해의 소지가 많으므로
평형보다는 실평수가
정확한 크기를 가늠하는
기준이나 매수자는 평형과
평수에 대한 개념을
숙지하지 않고
계약을 진행함.
- 매수자는 자신이 계약하는
집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인지가 필요하나 그러지 않았고
신축빌라 분양팀은 집 판매에
급급해 매수자에게 전용면적과
확장면적 등 면적에 관한
정확한 정보를 알려주지 않음.
3. 빌라전문가의 해결방안
- 신축빌라에 대해 잘 모르는
개인이 신축빌라 분양 현장에
혼자 방문해 계약을 진행하는
경우 분양팀은 집 판매에
급급해 집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매수자에게 알리지 않고
두루뭉술하게 넘어가는 경우가
많으므로 빌라전문가와 동행한다.
- 빌라전문가는 매수자가
원하는 조건에 맞는 신축빌라
분양 현장을 소개하고 매수자에게
정확한 실평수를 알려준다.
4. 빌라정보통의 결론
신축빌라 분양 현장을 둘러보면
32평형이라는 말로 매수자들을
현혹해 계약을 이끌어내려고
하는 건축주와 분양팀이 다수
존재해요.
평형은 객관적으로 해석하기에는
오해의 소지가 많은 용어로,
신축빌라의 크기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매수자라면 믿을 수 있는
빌라전문 중개업체와 동행해
자신이 원하는 평수의
신축빌라를 분양받는 게 좋아요.
빌라전문 중개업체와 함께 여러
신축빌라 분양 현장의 실평수와
가격을 잘 비교해보셔야 해요.
빌라전문 중개업체는 매수자의
입장에서 신축빌라 분양 현장에
대한 정확하고 명확한 정보 전달을
해줄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