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라정보통’, “소형가구에게 신축빌라매매 꾸준한 인기”
엄지환 기자 | 승인 2020.03.09 00:00
1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신축빌라 매매 시장도 수요자들의 선호에 발맞춰 1~2인 가구가 생활하기 알맞은 소형 평수에 집중하고 있다.
‘무료 빌통투어’를 통해 내 집 마련에 성공한 한 회원은 “지금 살고 있는 집에서 급하게 나가야 하는 상황이라 어떻게 해야 하나 많은 고민을 하고 있었다” 며 후기 글을 시작했다.
이어 회원은 “우연히 라디오에서 들리는 ‘빌라정보통’의 광고를 듣게 됐다”며 “바로 ‘빌라정보통’ 카페에 가입하고, 올라온 빌통투어 후기들을 보면서 투어도 신청했다”고 말했다.
또 “빌통투어 하는 동안 빌라전문가 분들이 다양한 집을 보여주셨는데, 마지막으로 간 곳에서 내 집을 만났다는 느낌이 들어 계약을 했다”고 덧붙이며 포기하지 않고, 생애 첫 집을 안겨준 빌라전문가 분들에게 감사하다는 말도 전했다.
신축빌라전문 중개업체 ‘빌라정보통’ 이정현 대표는 “생애 첫 ‘내 집 마련’에 나선다면 일단 거주를 원하는 지역의 시세를 미리 파악해야 한다”며, “시세보다 지나치게 낮은 매물은 허위매물일 확률이 높아 거르는 눈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이 대표는 이어 “허위매물로 피해보는 사례를 줄이기 위해 지역별 빌라전문가의 개인 맞춤형 전문 컨설팅을 받아 보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빌라정보통’은 빌라 수요자들이 안전하고 올바른 신축빌라 분양에 성공할 수 있도록 인천과 부천시 신축빌라 전세 및 분양 시세를 공개했다.
부천시 지역 신축빌라 시세는 전용면적 36~83㎡(방3욕실1~2)를 기준으로 도당동, 상동, 심곡동 신축빌라 분양은 2억1천~3억4천, 역곡동 신축빌라 매매는 2억5천~3억8천, 원미동, 중동, 춘의동 신축빌라 분양은 2억1천~3억8천대에 거래된다.
이어 고강동, 내동, 삼정동 신축빌라 매매는 2억~3억1천대, 여월동, 오정동, 원종동, 작동 신축빌라 분양은 2억2천~3억9천대에 거래되고 있다. 괴안동, 송내동, 심곡본동, 소사본동 신축빌라 매매는 1억9천~3억3천대에 거래가 진행된다.
인천시 지역 신축빌라 시세는 전용면적 40~86㎡(방3욕실1~2)를 기준으로 부평구 부평동 신축빌라 분양, 청천동과 십정동 신축빌라 매매는 1억4천~2억7천, 부개동과 일신동 신축빌라 분양 현장은 1억4천~1억9천에 거래된다.
마지막으로 이어 남동구 구월동 신축빌라 분양과 만수동, 간석동 현장은 1억4천~2억8천, 서창동과 도림동 신축빌라 매매 현장은 1억6천~2억6천에 거래가 이뤄지며, 논현동, 장수동 신축빌라 매매도 인기다. 남구 도화동 신축빌라 매매와 숭의동, 용현동 현장은 1억3천~2억3천, 주안동 신축빌라 분양은 1억4천~2억5천, 학익동 신축빌라 매매와 문학동 현장은 1억4천~2억9천에 거래가 진행된다.
한편, 정식 개업공인중개사부동산 업체인 ‘빌라정보통’은 4만여 명이 넘는 회원들의 소통과 참여로 운영되는 온라인카페를 통해 서울, 경기, 부천, 인천 신축빌라 매매의 시세 통계를 제공한다. 또 ‘빌라전문가’의 현장 검증을 거친 신축빌라 추천 매물 정보를 공개해 ‘내 집 마련’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안전하고 올바른 빌라를 중개하고 있다.
엄지환 기자 ujh@naver.com
저작권자 © 한국목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출처- 한국목재신문 http://www.woodkorea.co.kr/news/articleView.html?idxno=45959